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러 산업 분야가 대체로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고,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이 걱정된다는 얘기들이 들리고 있죠.
에어컨 분야도 예외가 아닌가 봅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에어컨 시장에서 우리 LG전자나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상당한 편인데 코로나 때문에 올 1분기 상황이 무척 좋지 않은가 봅니다.
1분기에 오프라인 매장이 코로나 사태로 거의 개점휴업 상태이다보니 타격이 상당한가 보네요. 거기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호실적으로 이루다보니 기저효과까지 작용해 전년 동기 대비 올 1분기 실적이 적게는 20%, 많게는 40%까지 저하됬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네요.
물론 전년의 호실적에 대비한 비교이다보니 기저 효과가 작용했다고는 하지만 40%면 엄청나네요.
에어컨 업계에서는 그나마 고효율 가전 10% 환급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그에 따른 기대를 걸어보고 있는거 같네요.
이 사태가 아직 종식이 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되느냐에 따라 정말 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생겨 올해 전반적인 성장율 하락을 유도할 거 같아 걱정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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