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누군가에게는 춥다고 느껴질 정도의 쌀쌀한 바람이 찾아들면서
살짝 비염 증상이 나타나서 이렇게 갑자기 계절이 뒷걸음이라도 치려나 했더니
오늘 아침으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염 기운도 싹 사라지고 날도 눈부시게 좋은 것이
이제는 갑자기 눈이 온다거나 하는 일도 없이 확실하게 봄이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그렇게 여지없인 춘곤증도 시작되는 듯 하구요 ㅋㅋㅋㅋ
문이 여닫힐때마다 고개를 들어서 사무실을 둘러보면 여기저기 졸았던 티 팍팍나는 동료들의 모습 ㅋㅋㅋㅋ
그나마 이렇게 다나와 들르는 재미로 아직 춘곤증의 마수에 걸려들지 않고 있어 다행입니다 ㅎㅎㅎ
모두 들뜨는 봄일텐데 너무 사람들 많은 곳으로 찾아 다니는 것은 피하길~~^^
그리고 춘곤증의 마수에 걸려들지 않도록 조심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