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날이 너무 좋았네요.

어머니께서 이불빨래를 하셨습니다.

발로 밟아서 빨까...하다가 그냥 세탁기로 편히 하시라했죠 ㅎ

베란다에 널까했지만 날이 너무 좋아서

뒷마당 빨래 줄에 걸었네요.

바람도 계속 선선하게 불고 해도 쨍쨍하고

확실히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어디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 같았습니다.

낮에 널어놓고 한 6시쯤 걷었는데 뽀송뽀송하게 다 말랐더군요 ㅎ

잠자리가 기분 좋아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