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았고 기온도 크게 올라 따뜻함이 감돌았는데 오늘도 기온이 조금 더 오릅니다.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더 따뜻해지겠고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다소 덥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속초 낮 기온이 17도에 머무는 등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중북부 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다른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자외선이 무척 강해집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4도, 광주 14도, 부산 13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 26도, 광주 24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지만 휴일에는 중서부와 전북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