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연기는 없다. 내년에 못하면 그대로 취소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감염 확산으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림픽 연기에 따른 추가 비용은 약 3조4000억원에서 7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경기장 시설유지비용부터 인건비,입장권 환불 비용, 올림픽 이후 분양하려던 선수촌 아파트
수백 개동 입주 연기비용 등이다.
현재 IOC와 일본은 이 비용 부담을 놓고 날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우선 IOC가 이 비용 중
일부인 6억5000만 달러(약 8000억원)을 내놓겠다고 선수를 쳤다. 그 외의 비용에 대해선 일언반구
언급도 안하는 상황. 나머지 대부분의 비용은 일본이 떠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005211521269976
도쿄올림픽 개최 연기 비용이 어마어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