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100원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자그마치 시작부터 끝까지 참여했는데 결국에는 낙찰받지는 못했네요.
너무 아쉽네요.
한가지 느낀점은 뭘해도 될사람은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두시간동안 주구장창 눈치보구 했는데
헐 경매 끝나기전에 잠깐 들어오신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마지막에 낙찰을 받으시더라구요.
이것도 운이라면 운인데
이번 경매에는 무려 170명이 참여했네요.
경쟁률이 어마어마 한데 처음부터 열심히 참여해서 마지막까지 끌고
가신 많은 분들 너무 허무하겠더라구요.
저도 나중에는 끝나기 5분전이나 잠깐 들어가서 안끝났으면 하고
끝났으면 나중에 또 하면 될것 같네요.
무식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할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하도 쳐다봐서 눈아프네요.
님들도 너무 몰두 하지 마시고 적당한 시간에 들어가셔서 낙찰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해봐야 에너지 소모만 있는것 같네요.
두시간동안 열심히 쳐다보구 했더니 힘드네요.
그럼 다음 경매를 위해서 충전을 해야 겠네요.
그냥 속상해서 넉두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