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하늘이 함께하는 가운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쬈습니다.

이에 따라 기온은 예년 수준을 보였지만 체감 온도는 예년보다 2~3도가량 높아 다소 덥게도 느껴졌는데 

오늘은 중부와 호남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비교적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반면 비가 내리지 않는 영남 지방은 대구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때이른 여름 더위의 기세가 조금 더 강해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낮에 5~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 서해안에도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영서 중남부와 경북 북부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른 시간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 예년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 13도, 광주 13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1~3도가량 낮겠고 영남 지방은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부산 23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기온이 점점 올라 전국적으로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