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초1 아이등교로 걱정이 많이 되서 글을 올렸는데
저녁에 물어보니 마스크 쓰고 창문 열고 수업을 하고 아이들끼리 이야기는 안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점심 식사 할때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식사를 할거라 생각했는데
나란히 옆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고 하네요.
어제 초1,2 학년만 개학을 한상태에서 이렇게 관리가 되고 있는데
전체 다 개학하면 수칙이 잘 지켜질지 의문이 드네요.
TV에 나오는 방역수칙 내용이랑 좀 다른것 같아 더 걱정이 되네요.
교육부에서는 지침을 다지킬수 있도록 해주면 좋은데 아이엄마 말로는 학교장 재량으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고3 개학 시작한지 조금 됐는데 문제점이나 방역수칙이 잘안되면 지침을 내려서
전부 다 동일하게 할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오늘도 걱정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