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렌터카 업체로 굴지의 브랜드였던 허츠가
스멀스멀 부채로 인해 휘청하더니
끝끝내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지 못하고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기사 시점에선 2위로 밀려나 있었던 듯 합니다만
미국내 가장 많은 점유율로 오랜 시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업체였고
해외 나가보신 분들이라면 공항에서 쉽게 Hertz 의 간판을 보실 수 있었을텐데
특히 미국에선 허츠 외의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들도 허츠의 자회사 였을 정도로
규모가 큰 세계 1위급의 렌터카 업체였는데
이런 회사가 결국은 파산이 되네요.....
혹시라도 허츠 주식 들고 계셨던 분들은 안계시겠지요;
아마 이 사태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 차량들이 엄청 풀리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전세계적으로 렌터카 사업 자체가 사양산업 취급 받고 있는 듯 한데
국내 렌터카 업체들은 이런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업체들은 머리좋게 알아서 잘 하고 있는 것 같긴 하네요
사진 출처 및 기사 링크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3/20200523007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