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우연히 인터넷 검색중 뉴스를 봤습니다.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이 지난4월 "코로나는 광란이자, 정신병이다라면서
보드카를 마시고, 트렉터를 운전하고, 사우나를 하는것으로 막으라고 촉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던중 프로축구 경기도 열고(이건 뉴스에서 봤던것 같네요),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 9일에는 열병식도 열였다고 합니다.
도대체가 제정신인지 의문이 드네요.
한나라의 지도자가 이런 생각을 했다는게 고위 공무원이나, 의사, 관련 전문가가
분명 있을텐데 코로나 관련 무슨 내용을 보고하는지 의문이네요.
또 의문이 드는게 1994년부터 집권해서 26년째인데 어떻게 계속 유지할수
있었는지 또한 의문입니다.
코로나 관련해서는 대통령 충고를 대부분 무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등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이 들긴 하지만 한편으로 다행이다는 생각이드네요.
흐린 날씨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