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있었던 파맛 첵스 사건.
더 달콤한 첵스초코와 파맛 첵스초코 투표를 하다가 파맛이 이길거 같으니
온갖 권모술수(?)를 동원해 체키를 밀어줘 결국 승리하게 한... 전설의 사건이죠.
저는 저 당시엔 초등학생이었기에, (부모님이 시리얼을 안 사주기도 하셧었고)
잘 몰랏습니다. 하지만 파맛 첵스는 너무나도 유명해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더군요.
그리고 16년만에 출시된 파맛 첵스를 직접 먹어봣습니다.
냄새는 신라면 건더기스프 냄새가 낫구요
생으로 먹으면 첫맛은 살짝 달달한데 끝으로갈수록 대파맛이 느껴지구요
우유에 말아 바로 먹으면 첫맛은 우유맛이지만 곧 대파맛이 들고 일어납니다 ㄷㄷ;
우유에 말아 눅눅해진후 먹으면... 달콤한 코팅이 모두 우유에 녹아 대파맛 그 자체가 됩니다.
우유도 마셔봣는데 조금 달달한 파맛 우유더군요 ㄷ
왜 한정판으로 출시했는지 잘 알거같은 맛이었습니다... 콜록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