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내에 운동장 겸 주차장으로 쓰이는 공간인데,
아침에 주차된 차들이 나가고 나면
이런 무개념 주차족들 때문에 이런 광경이 연출되곤 합니다.
휑한 운동장 한가운데 나홀로 음료통 딱!
심한 경우는 진출입로 주차라인이나 노상주차장 주차라인에
거품있는 노란 소변으로 가득한 것으로 추정되는 저런 음료통이...
버린 마스크나 쓰레기봉투까지 추가한 경우도 가끔 보이고요;
바쁘고 곤란한 경우라 그랬을거라 이해를 하려해도
왠만하면 안그랬으면 싶네요.
박봉에 청소하는 용역업체 아저씨 아줌마들이 물론 있긴 합니다만
자신이 곤란하고 난감한 경우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서
왠만하면 안그랬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