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올해 1분기 시가총액 상위 50개사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몇몇 기업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50%이상 크게 올랐다.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50개사 중 1분기 매출액을 공시한 38개사를 대상으로 ‘대기업 1분기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올해 조사대상 대기업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총 254조9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기업의 전년 동기 매출액 총 242조4천9백억 원 대비 5.14%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 1위를 차지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55조3200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 52조3800백억 원과 비교해 5.61% 증가한 수준이다. 2위는 ‘현대자동차’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5조3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3위는 한국전력공사, 4위는 LG전자, 5위는 기아자동차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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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힘든 속에서도 실적이 오히려 늘어나다니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