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여객이 90% 넘게 감소한 와중에도 화물 사업에서 기대 이상 성과를 내며
올 2분기 깜짝 실적을 선보였다는군요.
코로나19로 위생용품을 비롯한 항공화물 수요가 늘었고 전 세계적인 노선 축소로 화물단가도
크게 오르면서 대한항공의 2분기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6% 급증한 1조2259억원에 달했
다고 합니다.
여객 사업은 전 노선 수요가 급감해 지난해 대비 여객이 92.2% 급감했고 여객 관련 매출도 89.5%
줄었다는군요.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역발상 전략으로 위기를 돌파한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630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