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개최한 삼성의 언팩 행사에서 삼성은 자사의 갤럭시 기기들간의 연동 생태계인 '갤러시 에코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삼성의 갤럭시 북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윈도우 PC에서 삼성 휴대폰을 매끄럽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 제시되었죠. 마소와 삼성이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하니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더 확대될 거 같네요.
마소 사용자 휴대폰 앱에 새로운 앱스 탭을 추가하여 안드로이드 앱이 윈도우에서 네이트브로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심지어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고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사실을 삼성의 언팩 행사에서 발표했다는 것이 놀라운 거죠!
양사의 이런 노력들이 애플이 조성하고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으로 이어지는 애플 생태계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런지 지켜볼 일인거 같습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구요. 삼성 스마트 폰을 사용하신다면 이런 윈도우와의 생태계 연계성 제공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실만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