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지만 여전히 몸 여기저기 쑤시니 그냥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 되는데 딱히 이것저것 하기 싫어서 그냥 라면 끓이고 있습니다.
더운데 라면 끓이는 것도 싫어서 안 먹을까 했지만 굶는 건 몸 회복에도 좋지 않을 테니까요.
또한 냉장고 음식들도 먹지 않으면 상하기 쉬운 계절이니 빨리 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
오늘도 움직이기 싫어서 아침에 그냥 간단히 우유나 마시자 싶었는데 마시려니 이상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여름철 부디 상한 음식 드시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