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4일부터 330억 원을 외식 지원비로 내놨다고 합니다.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카드 당 각각 2만원 이상식 5번을 채워야 6번째 부터 각각
1만 원 씩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중간이 공휴일이 있다면 이 날에 쓴 것도 합산됩니다.
한 식당에서 4만 원어치를 먹고 2만 원씩 나눠서 두 번 결제해도 한 번으로 인정되며 하루에
두 번을 쓴다고 하면 각각 다른 식당이어야 한다는군요.
문제는 주내가 아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만원 이상 6번째부터 1만원식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요즘같이 코로나19 상황에 3일간 외식을 하고 6번째 외식부터는 1만원씩 받아가라는건데 솔직히
일반 서민들이 외식을 이리 하는 가정이 있을까요.
아니면 기간을 정해 10일, 15일, 1달 정도로 기간을 정해서 하던가...
차라리 그 돈을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줘야지 추경까지 해가며 쓸데없는 곳에 돈을 낭비하는 것
아닙니까.
물론 요즘 힘든 외식업체의 사정을 감안하면 문제될게 없지만 요즘 누구하나 안힘든 곳이 있나
싶네요.
그리고 정부는 외식 하라고 하고 질본은 모임을 자제하라고 하고 앞뒤가 안맞는 정책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245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