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흑인 히어로 블랙팬서를 연기했던 채드윅 보스만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암으로 사망했다.
44세 보스만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이날 채드윅이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받고 투병해오다
4기로 악화되면서 "아내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보스만은 생전 자신의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가 없다고 합니다.
몸이 아픈 와중에도 영화 촬영을 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영화속 채드윅은 정말 멋지고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다시는 보지 못하는게 마음 아프지만 평화로운 곳에서 하고싶은것 다하면서 즐거웠으면 좋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