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환절기!!

한동안 비염을 달고 살아야 할 판이지만

그저 간혹 재채기 간혹 콧물 훌쩍훌쩍 정도이면

그러려니 넘기고 말텐데

환절기가 확실해지니 결국 코을 틀어막아야 할 지경 ㅜㅜ

뿌리는 약도 뿌려주고 먹는 약도 먹어주지만

강력한 환절기 날씨는 감당이 안되는 모냥 ㅜㅜ

마스크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건만... ㅜㅜ

환절기에는 그 어떤 것도 완벽한 도우미가 안되는군요 ㅋ

어서어서 코가 말라서 그냥 코막힘으로 불편한 정도만 되도 좋겠군요 ㅎ

이와중에 오늘도 왜이리 졸리운건지

춘곤증이 아닌 추곤증인지 ㅋㅋㅋ

몸이 서서히 무너질까 두려워지기까지 ㅎ ㅜㅜ

가을이 너무 서둘러갈까 환절기가 빨리 끝났으면 바라지도 못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