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 들러서 내일 먹을 식재료 세 가지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파래 1,000원, 칠갑 생생 칼국수 400g 990원, 종가집 콩이 가득 두부찌개용 750원(할인행사 상품) 이렇게 3가지 식재료를 구입한 금액의 총합이 2,740원이네요. 과일이나 채소같이 가격이 많이 오른 식재료도 있지만 아직 저렴한 식재료도 있네요.
내일은 일요일이니 파래를 굵은소금과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서 식초와 소금, 설탕으로 간한 파래무침과 파래를 넣은 계란말이 반찬 만들고, 간장과 설탕, 고춧가루와 파 썰어 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두부조림 반찬 만들고 점심때는 멸치와 소금, 조미료 조금 넣어 육수 끓인 뒤 감자와 양파 썰어 넣고 칼국수 끓여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