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나도 모르게 손이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가 있더니
오늘 아침 출근길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고 있더라는 ㅋ
어느새 주머니를 찾게 되는 시기인가 싶으면서도
가을이 너무 서둘러 가는 것은 아닌가 싶어지면서
설마 진짜 길고 혹독한 추위가 오는 것인가 걱정이 ㅎ
그래도 이제 마스크도 1장으로 손수건도 1장으로 하루를 날 수 있지 않으려나 기대도 되는 ㅎ
권순우 선수가 1회전 탈락했던 대회가 흙신 나달을 꺾은 선수와 조코비치의 결승전만 남긴 가운데
프랑스 오픈 예선전이 시작되는데 오랜만에 정현 선수가 경기를 치루는군요
이전 대회에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라 괜찮으려나 싶지만 그래도 기대를 ㅎ
권순우 선수는 본선부터!! 또 한 번의 메이저대회 1승을 기대하게 되는 물론 그 이상이면 더 좋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