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나와 운영진께 문의와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현재 다나와 게시판에 적용되어 있는 [신고] 기능에 대해서 입니다.
본래 취지가 운영진이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없기에
광고나 스팸에 대한 글들에 대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신고로
3번 신고 누적시 자동 삭제 되는 기능으로 순기능을 하고 있긴 합니다.
허나 엄근진 게시물도 아닌
(이쪽은 아예 들어가거나 보지도 않음)
현재 다른 다나와 회원들도 본인의 의견과 현재 우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이슈들과 문제들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본인의 이야기를 나누는데
자기 마음에 안 들거나 현재 정부를 단순히 선호하는 회원들의
다른 회원이 쓴 글에 대한 [신고] 악용으로 글을 삭제 시킵니다.
우리 자국민이 죽었고 이에 대한 강력한 대처 대응도 하지 못하고 있는
엄연히 심각한 상황이라 해당 뉴스에 대해
당연히 회원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의견이고
본인이 다르게 생각하면
다나와에서 새롭게 적용시킨 [비공감] 으로 표현하면 되는거죠.
어린 아이도 아니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건지.
자유게시판에 본인들이 생각하는 논리와 현재 뉴스들에 대해 그것만이
옳다고 생각하며 적는 글들이 다른 회원들이 신고 로 맘에 안 든다고 악용해서
삭제 시키지 않았다고 그것들이 옳고 삭제 되는 글은 옳지 않은건가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게 그게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죠.
다나와 운영진께서
광고나 스팸외의 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악의적으로 신고 기능을 이용한 회원들에 대해서는
활동 제재나 다른 여러가지 방향으로 처리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10,000 포인트 회수 이런건 의미도 없으니까요.
차라리 다른 IT 사이트들처럼
코로나 관련, 종교 관련, 정치 관련 혹은 조금이라도 IT와 관련 없는 글들이라면
전부 자유게시판 조차 글을 올리지 못하도록 클린 커뮤니티 규정을 정하던지 말이죠.
저도 다나와의 주 목적인 IT에 대한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들만 얻고 보고
다나와 커뮤니티 활동 안해도 그만이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일어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시길 제안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