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간만에 친구들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서 밥 먹고 뭐할지도 고민 이로군요..
예전 같았으면 가성비 좋은 맛집 가서 한끼 식사 하고 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좀 했을텐데..
요즘은 사람 많은곳 피하다 보니.... 가볍게 저녁 해결하고..
음료 포장해서 차안이나 한강 둔치쪽가서 이야기좀 하다 올거 같네요...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갈때마다 조심스럽고.. 영 신경 쓰여서 정말 불편합니다...
맥주 한잔 하고 싶지만... 괜히 또 사람 많은곳 갔다 난감해질수도 있으니...
조용한곳에서 노닥거리다 헤어져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