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제가 거의 한달동안 수천장의 서울 사진과 영상을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끄적여 봅니다
서울 하면 뭐 너무나도 익숙하고, 한국인들에게는 마음만 먹으면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아니면 문만 열면 볼 수 있는 뷰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뷰 입니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그 시선과 카메라로 담아 보는 그 느낌은 조금 다르다 생각 합니다.
야경도 눈으로 볼땐 뭔가 뿌옇고, 또렷하지 않은데(저는 눈이 별로 안좋아 안경을 썻습니다 ㅠㅠ)
카메라로 보면 보다 또렷하고, 건물이나 빛 하나하나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 옵니다
특히 남한산성 꼭대기?에 올라가서 보는 그 뷰는 반짝반짝 너무나도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제2롯데월드와 저 멀리 남산이 동시에 보이는 그 설레이는 모습
남한산성 꼭대기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야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음은 숭례문 입니다. 카메라 고치러 남대문에 자주 가는데
서울역 - 숭례문 코스로 둘러보면 뭔가 서울을 다 본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웅장한 느낌도 있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있는 숭례문~
거기에 이날은 하늘까지 파랗고 구름이 빠르게 움직여서
촬영하기에 더더욱 좋은 그런 날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 배가 출출하면 남대문에서 호떡 하나 사먹으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습니다.
다음은 잠실 철교 입니다.
거대한 한강 줄기에 산책로 + 자전거길 + 철길이 있는 장소인데
허가를 받고 드론촬영을 했습니다만
지하철이 지날때의 그 순간은 정말 멋지고 아름답고, 여러가지 표현이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훌륭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열차가 들어올때부터 수백장의 사진을 이어붙인건데
마치 열차가 바로바로 움직이는것 같은 착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타임랩스와 하이퍼랩스의 차이를 조금 설명 드려보면
타임랩스는 시간의 흐름을 고정된 위치에서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라면
하이퍼랩스는 움직이면서 시간의 흐름을 담기에 타임랩스보다
조금더 난이도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고생이 들어간 ㅠㅠ 고뇌의 시간이었습니다 ㅋ
다음은 시청광장인데 저는 이곳에서 2002년에 월드컵 응원하던 그 기억이 선명 합니다 ^^
어마어마한 인파가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당시에는 나이가 어려서 뭣도 모르고
그냥 막 열심히 응원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2002년도 때처럼 열띤 응원을 할 수 있는 그런날이 올까 기대해봅니다만
현재로는 코로나때문에 ㅠㅠ 안모이는게 낫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제가 보여드리는 서울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익숙하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뭔가 색다른 곳이 바로 서울이라 생각 합니다^^
이곳저곳 매력적인 서울의 장소들
마스크 쓰고 살살 돌아다녀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혼자 삼각대 들고 촬영하였습니다.
총 10회 촬영의 하이퍼랩스인데 영상으로 합쳐보니 1분이 조금 넘습니다^^
암튼 여러분 즐거운 활기찬 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