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 날이 지나가네요.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셔서 응급실 다녀왔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아프신 분들도 많고 대기
시간도 길어져서 한참을 기다려서 진료 받고 돌아
왔습니다. 아버지가 건강하신 줄만 알았는데 힘들
어 하셔서 걱정입니다. 내일 어머니 성묘 다녀오려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내일 아버지가 기운을 차리
시면 동생과 조카들에게 부탁하고 잠깐이라도 어머니
산소에 다녀와야 할지 아니면 다음 주에 어머니 산소를
찾아뵈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