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5일 중 4일째 날이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은 순두부찌개 소스에 순두부 호박, 홍고추 , 마늘, 양파 넣고 순두부찌개 끓여서 추석 음식으로 준비한 명태전, 꼬치전, 김치, 큰어머니가 어제 주신 갈비, 떡집에서 조금 사온 송편을 반찬 삼아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아버지 상태가 많이 호전되셔서 동네 작은 공원에 아버지와 함께 나가서 20분 정도 걷기 운동도 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부터 긴장했던 마음이 풀려서인지 오늘 저녁 식사는 유난히 맛있게 느껴져서 순두부찌개에 밥 말아서 두 공기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