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카메라가 장착된 고가의 드론을 날려서
아파트에 사는 남녀 10쌍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했다네요.
범인은 40대 남성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아파트 내부에 있는 사람들의 신체가 고스란히 찍혔다고 해요.
정말 별에별 희안한사람이 다있네요.
새벽에 드론이 결국 아파트 테라스에 떨어져 굉음이 나자
경찰에 신고했고
CCTV로 범인을 붙잡았다고 해요.
요즘 불법촬영하는 범죄에 예민해서 엄하게 벌줄텐데
큰 처벌 받아서 유사범죄 못하게 경고를 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