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하루도 무사히 지나가네요.
이렇게 며칠 지내면 또 주말, 그러고 나면 또 월요일.
무한반복되는 일상이 점점 빠르게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흘러간다던데, 어떤 느낌인지 점점 와닿는것 같네요.
뭐랄까 마치 긴 휴가 전에는 여유가 많아 편한 마음이었다가 하루 이틀 지나고 어느샌가는 '이미' 끝나버린 느낌과 비슷하달까요.
정말 2020년도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제 연말.. 좀 더 어영부영 지내면 '이미' 2021년...
우아ㅠ서머ㅠ터고구잦유ㅠ거논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