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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원의 소중함을 깨닫게된 하루입니다.

IP
2020.10.26. 23:39:11
조회 수
492
13
댓글 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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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보조 하루 단기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마침 오늘 시간이 비어서 지원해서, 연락을 받고 아침부터 작업을 했습니다.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궁금하기도 했고, 내 미래 밥벌이가 이 일과 관련될 수도 있기에 체험하고 경험해보는 의미에서 시간만 떼우지않고 열심히 하고오자는 각오를 다지며! 시작했지만...


거의 물류센터급 강도였습니다. 트럭에서 크고 무거운 박스를 내려서 지하1층에서 반층을 더 내려가기를 수십번. 포장뜯고 설치할 위치에 일일이  위치시켜놓고 설치보조에 계속된 박스정리와 청소...

여러명이서 릴레이로 작업을하기때문에 도중에 화장실가는것도 눈치보이고,

정말 팔 다리 허리가 너무 아플정도쯤되면 '잠깐 쉬었다합시다' 사인을 주네요ㅠ

저는 집과 거리와 가까웠지만 일일알바로 8590원 시급을 주는 이걸하려고 2시간정도 거리에서 온 35살분과 서로 격려해가면서 일했네요ㅠ

오전에 날씨가 차가운편이었는데 작업시작 10분정도 되자마자 상의는 땀으로 다 젖는바람에 집에오자마자 뜨거운물로 샤워부터 하고 누웠네요.

허리도 지끈지끈 거리고 내일 일어나면 온몸이 쑤실것같습니다ㅠ

8590원...정말소중한 돈이라는것을 새삼스럽게 오늘 몸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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