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이 뿌연 것이 아니라 공기가 뿌연 것이
종일 흐린 느낌이 들 정도군요
최근들어 이렇게 부연 날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하루 사이에 이렇게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의 뿌연 기운이라니 ㅉ
기온이 오르면서 바람도 자고 하니 공기층이 정체가 되어서 그러려나 ㅉ
그리도 지겹던 비가 오늘은 하루 정도쯤은 좀 지나가줘야 하는거 아냐 불만을 품게 만드는군요 ㅋㅋ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하려나요 ㅎ
기온이 오르니 조금 두껍게 입고 나온 옷들이 낮으로는 덥고 불편한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옷들을 벗어 들고 다니는 정도군요
하긴 오늘 분주히 다니니 제법 땀이 나는 날이기는 합니다
이 시기에 땀으로 젖을 정도니 ㅋ
그래도 곧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할테니 땀이 식기전에 들고 다니던 옷들은 다시 껴입어야 할 듯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