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님과 배성우님의 버디 드라마, 실화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재심, 영화 재심으로도 유명한 사건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인데, 심각하게 흘러갈수 있는 스토리를 국선변호사 박태용(권상우님) 과 신문기자 박삼수(배상우님) 의 코믹한 콤비 연기로 스토리를 전개하네요. 하지만 틈틈히 심각한 사회문제와 신파적인 스토리 전개도 추가 됐네요. 큰 줄기는 코미디지만 전개는 다양하네요. 초반에는 이런 식으로 드라마를 잔개해도 되나 싶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캐릭터들도 스토리도 자리 잡아가는 느낌이라 볼만해지네요. 영화 7번방의 선물이나, 재심 등을 재밌게 보신분이라면 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