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치킨집, 실내포차, 맥주, 족발가게 등등 간판들이 화려하던 먹자골목과 유흥가가
12시 이후 집합금지가 되기 때문에 미리 이용객들이 나가고 간판도 몇개는 꺼져있네요.
매장들은 마감준비를 하는 듯 합니다.
제 주변에는 카페와 호프집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2주동안 출근안해도 된다며 쉬라고 해서 본의 아니게 쉬게 되는 친구들도 여럿있구요.
참 코로나가 만들어낸 웃지못할 상황인듯 합니다.
내일 확진자가 많이 없어야할텐데요...
2주동안 꽉 잠그고 방역철저하게 지켜서 코로나가 더 이상 누군가의 생계에는 지장을 안주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