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풍이라고 하는거. 사람몸에도 여지없이 적용되는데요. 그를 일단 막아주고요.
열전도라고 하는게 이제 어느 한 부위의 온도가 다른곳에까지 퍼지는 그런건데
목이 따듯함으로 인해서 그 아래까지 다 따듯해집니다.
빵빵패딩 입기에는 좀 그렇고 가을점퍼 입기에도 그렇고해서 얇은 패딩을 입었는데
현관문 나가는 순간 마려울정도로 음습하는 추위... 옷 갈아입기엔 뭐해
목도리 줏어서 둘렀더니 무지 따스하더라구요.
러블리한 아가씨가 자기야 그러면서 깍지껴 목 껴안은마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