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리듬이 무너져 버렸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었는데 어제는 결국 귀가해서 완전히 넋다운이 되어 버렸네요.
어떻게 뻗었는지도 모르게 귀가해서 처리해야 할 메일 내용 확인하고 주말까지는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 정리해서 보내주겠다고 전달하고나니 전날 미팅 준비하느라 밤샘 준비한 후유증에 그 동안의 잦은 출장과 야간 작업 등으로 쌓였던게 이제 폭발을 했는가 봅니다.
너무 피곤해서 잠깐만 쉬었다가 자료 정리해서 보내주고 자야지 했는데 그게 그만 바로 넋다운이 되었버렸던가 보내요.
어째거나 코로나 때문에 이번주는 고객사들에서 나오지 말고 다음주에 와서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들 진행하자고 하시니 오늘 다 정리해서 보내야 겠네요.
모두들 11월의 마지막 불금 편안하게들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