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월부터 진짜 밖에 안나가는데
밖에 나가는경우는 운동(야외산책로에서 조깅 그것도 최대한 저녁늦은시간 사람없을때),
어쩌다 한번 필요한거 구입하러 OR 장보러 나가거나 , 한달에 1번 병원검진가거나 아 그리고 헌혈하러 두번 댕겨온적은 있음
그외에는 지금까지 밖에 나가지않음
나이드신 부모님도 있으니 조심에 조심함
친구들도 1월달에 보고 지금까진 그냥 전화통화나 톡정도만...
아기 키우는 친구들이 많아 서로 알아서 조심함...
성격상 우울증같은게 없긴한데 하고싶은것들을 못하니ㅠㅠ
친구들도 만나고싶고 술도 한잔 하고싶고
특히 사우나도 가고싶은데 여행같은건 바라지도 않음...ㅠㅠ
집 주변이 유흥가?라 남들 술마시거나 외식하는거 창 밖에서 다보임
사람들은 저걸 다하며 지내는것처럼 보이는데 나만 못하는거같아서
속에서 심술이 나는 경우가 종종있음...
그나마 집에서 재미있게 보던 야구도 끝났구...
하아..풀때가 없어서 여다 하소연중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