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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펼친 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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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8:47:03
조회 수
460
9
댓글 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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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펼친 점자



1809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루이 브라유'는
세 살 때, 부주의하게 송곳에 눈을 찔리게 되었고
감염증으로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유는 뛰어난 지적능력과 손재주가 있었습니다.
오르간 연주자와 첼리스트로서 실력을 보이기도 하고,
선생님의 강의를 모조리 외워 버리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뛰어난 재능을 가진 브라유는 왕립 맹아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할 수 있었지만, 자신처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항상 괴로웠습니다.

1821년, '샤를 바르비에' 대위를 만나게 되었는데
샤를 대위는 빛이 없는 한밤중의 전쟁터에서도
암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작은 요철로 암호를
볼록하게 새겨 넣은 야간 문자를
개발한 사람입니다.

야간 문자를 접한 브라유는 손으로 만져
판독하는 문자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1824년, 3년간의 노력 끝에 브라유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정렬된 여섯 개의 볼록한 점을 가지고
알파벳 26글자를 모두 표시하는 새로운 격자 체계를
개발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브라유는 점자의 보급에 평생을 바쳤지만
안타깝게도 1852년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868년 점자 알파벳은 맹인들을 위한
공식 문자로 인정되었고, 1932년에 이르러
국제회의에서 표준으로 합의되었습니다.





점자는 암흑세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세상과 연결해 주는 소통의 길이 되었습니다.
그 소통의 길을 환하게 열어준 것은
남을 생각하는 사랑이었습니다.

따뜻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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