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돈주고 구매하는이가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구요.
물론 물품주문 시 딸려오는거도 깨끗하게 잘라서 잘 모아놨다가 쓰는데 그거만으로 부족하거든요.
이걸 어디에 그렇게 썼나 짚어봤더니 예상하시듯 물건값은 얼마 안되면서 무겁거나 큰거.
키보드, 파워, 또 A/S보낼 때... 더군다나 가전제품도 몇개 팔거나 수리보냈는데
가습기, 공기청정기, 청소기, 커피머신이었어요. 얘네들 부피와 무게가 엄청나지요.
전체 서너겹으로 안됩니다. 열두겹에 박스까지 치니 2~3천원이 우스워요.
용던 다녀보신분은 알텐데 대형구르마에 뽁뽁이 운반하는거 보셨을겁니다.
바로 그런걸 사는거거든요. 이제 키보드 두개정도 쌀 양만 남았고 조만간 구입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