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못해도 10만원이 넘는걸 지르고서 아 오늘 성탄절 선물이다 이러며 뿌듯했었는데
이번해는 그걸 놓치고야 말았군요. 그래도 뭐 약 일주일 뒤 새해선물이라는 명목이 있으니
뭔가 큰걸 지르렵니다. 어차피 새해되면 군것질 및 유발암음식/물질 싹 끊기로해서
금전사정이 한층 여유로와질테니까요. 더 바란다면 물가 내려오고
코로나19 잡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그러고보니 내게 주는 선물을 올해는 깜빡했네요.
2020.12.25. 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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