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년 전만 해도 이어폰 주류가 오픈형이었는데, 요즘은 커널이 대세고 오픈형은 점차 사라지고 있지요.

갑자기 필이 꽂혀서 대략 5만 원짜리 중저가 이어폰 하나 구했습니다.

귓 속에서만 울리는 소리 듣다가 귀 옆에서 빰빰 하는 소리 들으니 듣는 맛이 있네요ㅎㅎ

40만 원 넘는 오픈형 이어폰도 많던데, 그런 걸 한 달 정도 묵혀서 들으면 어떤 느낌을 전해줄까 궁금해집니다.

나중에 자금에 여유 생기면 하나 구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