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떡국용 쌀떡 남은 것과 감자, 양배추, 양파, 마늘 썰어 넣고 소금도 살짝 한 꼬집 추가한 뒤 짜장라면을 푸짐하게 끓여서 직접 무친 새콤한 무생채를 반찬 삼아서 간단하게 저녁 식사했습니다. 아이 입맛이라서인지 짜장라면은 언제 끓여 먹어도 너무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날씨가 추워서 그랬는지 오늘 낮 최고 영상 10도까지 기온이 오르자 마치 봄날같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주말부터 다시 추워진다는데 살짝 걱정 되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