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크게 두 가지의 리더십이 있다
나폴레옹, 마오쩌둥, 스티브 잡스가 발휘한 카리스마형 리더십
세종대왕, 넬슨 만델라, 간디 등이 지닌 동반자형 리더십

카리스마형 리더십은 앞장서서
무리를 이끌어 난관을 헤쳐나간다
명확한 목표와 자신감,
뛰어난 언변과 설득력,
솔선수범하는 태도 등을 지닌
‘불굴의 지도자’와 같은 유형이다
강한 추진력으로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지만 반대급부로 소수의
희생과 상처를 낳기도 한다

그에 반해 동반자형 리더십은
수평적, 대등적 관계를 바탕으로
갈등을 조절하고, 선의를 끌어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자칫 의사결정이 비효율적일 수 있으나
서로를 존중하고 동등하게 대한다는 점에서
최근 더욱더 주목받는 리더십이다

어떤 리더십만이 옳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내 가족, 내가 속한 조직 구성원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집단의 협력을 끌어낼 수 있다
타인에게 열린 자세를 지닌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 임정묵 저 /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인용 및 정리 -

가정, 친구, 직장 어디에서나
굿 리스너(Good Listener)가 되는
행복한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