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이 좋아 산책을 했어요. 신난 우리 강아지~
공원 가는 길에 사는 백구가 우리만 지나가면 '컹컹' 짖어서
무섭지만 극복하고 갈 길을 갑니다.
(사실은 무서워서 도로 건너편으로 가요 ㅎ)
지난번에는 밖으로 나와있어서 막 뛰어 도망갔어요 ㅠ
공원 산책로를 따라 우리 댕댕이 뒤도 안 돌아보고 신나게 갑니다.
여기저기 냄새 맡느라 정신없지요.
가다가 정글 탐험(?)도 합니다.
굳이 저 좁은 틈을 뚫고 ㅎ
"오늘 산책도 즐거웠다 집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