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날씨가 포근하고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외출 나오셨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새벽까지 영화 보며 놀다가 낮에 잠을 자는 바람에 그냥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편히 지내서 좋긴 했지만 잠에서 깨니 일요일도 다 지나갔네요.
보고 싶었던 것 봤으니 그걸로 됐다 싶긴 합니다.
가는 일요일이 참 아쉬운데 저녁도 먹었고 다나와도 대충 둘러봤고 오늘은 좀 일찍 마무리해야겠다 싶습니다.
빨리 마무리 하고 남은 시간 뭐라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봐야겠습니다.
따뜻했던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