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달달한 라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오늘은 집에 우유가 없어 아메리카노를 내려 출근했는데...
와.. 항상 먹던 걸 안먹으니 배가 난리나네요.
우유가 들은 커피를 마셔야 배고픔도 잊고, 카페인에 정신이 깨는데...
아메로 대신해서 포만감이 없어 그런지.. 아메를 마실 수록 배가 미치게 고프네요.
카페인을 흡입해야 정신이 깨는지라... 마시다가
결국엔..... 미칠 듯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회사 주변 카페에서 돈주고
우유가 들은 달달한 커피 한잔 사 마셨네요.
요즘은 보통 집에서 내려 마셔서 잘 안사먹는데..
간만에 또 카페 음료 마시니 꿀맛이긴 하네요.
이런 저를 보면서...
생뚱맞게.. 돈 많이 벌어야 겠네라는 생각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