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세상은 따뜻하기에 꼭 읽어봐 주세요

IP
2021.01.28. 09:22:44
조회 수
204
7
댓글 수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세상은 따뜻하기에 꼭 읽어봐 주세요



사진 속에 두 남자가 있습니다.
눈이 펑펑 오는 날, 한 남자가 자신이
입고 있던 방한 점퍼를 벗어 다른 남자에게
입혀주고 주머니 속에서 뭔가를 꺼내
쥐여줍니다.

지난 1월 18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점퍼를 벗어 주던 남자는 지나가는 시민이었고,
그 점퍼를 받은 남자는 노숙인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진 기자가 노숙인에게
달려가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시죠?"

그러자 노숙인은 눈물을 흘리며
기자에게 대답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커피 한잔을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무런 대꾸도 없이 내 어깨를 잡더니
입고 있던 외투와 장갑을 줬습니다.
정말 고맙고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남자가 노숙인에게 건네준 건
외투와 장갑뿐만 아니라 5만 원짜리 지폐도
있었습니다.

사진기자가 바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자신이 가진 걸 노숙인에게 선뜻 내어준 남자는
하얀 눈 속으로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 출처 : 한겨레 신문 -





눈이 펑펑 내리는 몹시 추운 날이었지만,
마음만큼은 한없이 따뜻해지는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각박해지는 세상이지만,
이렇듯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숨은 영웅들 덕분에 세상의 온도는 올라가고,
여전히 살 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하루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다나와 복권 당첨☆★ (8)
7월 3일 박스오피스
전국 대부분 폭염 열대야 수도권 강원 빗방울
오늘도 너무 더운 하루였네요.
늦은밤 습도가 어마무시
시원한 콩국 한그릇~^^ (2)
담배 세갑(너튜브) (2)
리버풀 공격수 디오고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29세 (1)
모기 잡았네요 (1)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한국어 (2)
‘오렌지 대명사’ ‘국민 물병’... 델몬트, 139년만에 파산 (10)
7/3(목) 7,876보를 걸었습니다. (2)
레벨올리는 방법 (2)
오늘 많이 덥네요 (6)
50견? 가물가물 좌측 목 통증 (9)
아아로도 잡히지 않는 더위의 하루네요. (12)
목요일 오후네요 (10)
치킨까츠 포장으로 점심 해결 (11)
3번 실패 끝에 100일 출석 성공 (23)
솔로지옥 출연 거절한 유명인들 (9)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