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다녀왓던 필리핀 팔라완 영상 파일로 방구석 랜선여행을 즐겨보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어마어마한 바이러스가 나타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2020년 2월엔 감기처럼 조금 시끄럽다가 말겠지~ 했는데~
그게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매년 해외에 촬영이나 뭐 일때문에 자주 나가는데
올해는 어딜 가지도 못하는 그런 처지이고, 저 말고도 모든 사람들이
활동과 일 생업에 지장이 생기는 모습이 참 마음 아픕니다.
암튼 하루빨리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길 희망 합니다
팔라완의 바다는 언제봐도~ 아름답고,
제주의 파랑색 바다물과는 차이가 있는 약간 에메랄드 빛의 색상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파랑파랑했던 하늘이 약 오후 5시만 되면 이렇게 붉게 매일매일 아름다움을 선사한 뷰도 예술이고~
그저 그립습니다 언제 다시 이런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하루빨리 이 코로나 사태가 끝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