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정신이 좀 없었는데 점심 이후 정신을 차려서 좀 괜찮아졌습니다.

그렇게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3시 넘으니 엄청 졸리더군요.

컴퓨터 앞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일어나서 세수 좀 하고 귤 좀 먹고 해서 겨우 버텼습니다.

지금은 음료도 좀 마셔서 화장실 자주 가도록 하고 그러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도 월요일이고 날씨도 따뜻하고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이대로 저녁 때까지 제정신으로 잘 버텨봐야겠습니다.

오늘 일이 바쁘신 분들은 졸릴 틈도 없으시겠지만 혹시 졸리시는 분들은 졸음 대처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