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앞두고 마지막 점검으로 참가했던 바이킹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1회전 예선 탈락했던 권순우 선수가
본선 참가 예정이던 선수들이 줄줄이 불참의사를 밝히면서
본선 진출은 물론 좋은 시드 배정자리로 들어가면서 1회전 부전승으로 16강 진출이 되더니
지난밤 16강전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모두 타이브레이크 접전까지 가면서 나눠 갖으며
3세트 너무 불안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의외로 3세트는 이전 세트와 달리 수월하게 따내며 8강 진출!!
이정도면 행운이 불러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아닌가 싶지만
이왕이면 더 좋은 결과를 내면서 윔블던으로 이어지면 더 좋겠군요 ㅎ
오늘로부터 6월의 마지막 요일이 시작!!
즉 월말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거죠 ㅎ
힘내고 정신도 바짝 차려야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