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갑작스런 지방 출장 일정 때문에 월요일 제출해야 할 자료 준비할 시간이 좀 꼬여 버려서 출장에서 복귀하자마자 사무실로 가서 금요일까지 이틀을 집엘 못 들어가고 자료 작업을 진행했는데 피로도도 쌓이고 이틀간 집엘 못간데다 습도 때문에 찝찝하기도 해서 어제 늦은 밤 귀가를 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제출해야 할 자료의 기틀은 잡아 놓고 기가를 한터라 오늘 마무리 해야지 하고 날 바뀌기전에 찬물에 샤워하고 속옷도 갈아 입고 다나와 잠시 둘러본 다음 잠들었다 느지막히 오늘 일어나 추가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감자를 워낙 좋아해서 이렇게 감자 편 썰어서 후라이팬에 구워 먹으며 ...
근데 작업만 하자니 지겹기도 하고 중간 중간 진도가 막히거나 아이디어 정리나 반영이 잘 안될땐 한쪽엔 다나와 접속해놓고 둘러 보기도 하고, 또 한쪽엔 유튜브 영상 간간히 띄워 보며 머리를 식혀 주기도 하고 생각을 정리하거나 비우기도 하며 진도 나가고 있습니다.
어째거나 오늘 중에는 다 마무리하고 낼은 제출을 해야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