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워서 창문을 연 채로 방문을 열어 두는데 바람이 세게 불 때면 방문이 "꽝" 소리를 내며 닻이는 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 소리가 너무 커서 이웃에게 피해를 드릴 것 같았습니다. 퇴근길에 다이소 방문해서 방문 틈 사이에 끼워서 고정시킬 수 있는 제품이 없나 찾아보다가 용도에 딱 맞는 도어스토퍼 제품을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천원에 2개가 들어가 있어서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도어스토퍼는 탄성이 있는 흰색 PVC로 만들어졌고 직삼각형 모양에 윗면엔 홈이 파여 있어서
방문 틈에 끼워 넣을 수 있는 단순한 구조였습니다. 방문 틈이 넓다면 두 번째 사진처럼 도어스토퍼 2개를 겹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방문 틈 사이에 다이소 도어스토퍼를 끼워 넣은 모습입니다. 바람이 아주 세게 불어도 탄성이 있는 도어스토퍼가 완충역할을 해서 방문이 "꽝" 소리가 나면서 닻이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